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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알시승기3.0] 뉴 투아렉, 3세대 투아렉 기다려지는 이유

2019-11-04 0 Dailymotion

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용맹스럽고 개척정신이 뛰어난 한 부족이 있다. 바로 투아렉(Touareg) 족이다.<br /><br />자동차 이름 속에는 그 차량의 성격 등 모든 것들이 담겨있기 마련인데, 작년 레알시승기에서는 별다른 느낌을 갖지 못한 채 시승해 봤지만 올해 뉴 투아렉 시승에서는 사막의 용맹스런 부족을 떠올리며 재밌는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다. <br /><br />[레알시승기3.0]에서 살짝 바뀐 '뉴 투아렉(Touareg)'을 살펴봤다. <br /><br />■살짝 바뀐 외모<br /><br />외관은 살짝 바뀌었다. 뉴 투아렉(Touareg)이 2.5세대로 불리는 이유다. <br /><br />라디에이터 그릴은 두 줄에서 네 줄의 수평라인으로 바뀌었다. 앞모습이 더 강한 인상을 보여준다. <br /><br />또 범퍼와 공기 흡입구도 웃고 있는 순한 얼굴에서 살짝 화가 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이 많아졌다. <br /><br />'뉴 투아렉'은 포르쉐 카이엔과 아우디 Q7과 플랫폼을 공유한다. 하지만 플랫폼을 공유했다고 차량의 특징이 같지는 않다. <br /><br />성능이라면 카이엔, 성능과 실용을 적절히 분배한다면 Q7, 그리고 대형 SUV에서 실용을 더욱 강조한다면 투아렉(Touareg)이라는 생각이다. <br /><br />■큰 변화 없는 심플한 인테리어<br /><br />뉴 투아렉의 인테리어는 큰 변화가 없다. <br /><br />작년과 비교해보면 서스펜션 설정 기능이 없었지만 뉴 투아렉 프리미엄 모델은 서프펜션과 차고 조절 기능까지 있다. <br /><br />시속 140km이상으로 고속 주행을 했을 경우 차고는 자동으로 낮춰져 좀 더 안정적 주행도 가능하다. <br /><br />역시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상당한 매력을 가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. <br /><br />뉴 투아렉의 복합연비 10.9km/L 역시 지난번 모델과 같다. 아쉬운 부분이다. <br /><br />뉴 투아렉의 큰 덩치를 제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안전장치들도 돋보인다. 특히 사각지대 경고등은 운전자의 시야에 크게 들어와 차선 변경할 때 매우 실용적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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